Airport 를 활용한 Airplay 에 대한 정리

Airport Express, Airplay 에 대한 기술사양 명세에 대해서 궁금해서 정확하게 찾아보았습니다.

작은 모델이 익스프레스, 큰 모델이 익스트림입니다.

(큰 모델에는 없는데) 작은 모델에 3.5파이 단자가 있습니다.

(저는 큰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irplay 규격을 통해서 공유기가 받아서, 3.5파이로 음악을 출력해줍니다.

여기서 단순히 음을 스트리밍하는 것은 아니옵고, Apple lossless 코덱을 사용합니다.

 

이게 16 bit / 44.1 kHz 규격이며 CD 음질입니다.

그래서 더 높은 비트심도와 샘플링레이트의 경우에도 16 bit / 44.1 kHz까지만 출력합니다.

에어플레이가 무손실이라고 하오나 정확히는 "16 bit / 44.1 kHz 까지만" 무손실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더 높은 샘플링레이트의 음원을 쓰는 경우는 손해가 약간 있겠네요. 그러나 Airport Express는 무선으로 CD 음질을 무손실로 쏴주는 유용한 장비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위해서 Express 모델을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12만원선)

 

Apple TV의 후면을 보면

광출력 단자가 있어서, 똑같이 Airplay 과정으로 스피커 출력이 가능합니다.

더 나아가 TV 로 영상까지 출력해줄 수 있으니 더 강력하겠죠

 

하지만 가격은 10만원 선이므로 더 저렴합니다.

(어차피 공유기는 다들 집에 있으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ㅠㅠ 광출력이 되는 스피커를 사야된다는 문제가 발생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