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맥북, 맥북프로 계열을 삼성 갤럭시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을까?

신형 맥북, 맥북프로 계열 중

터치바가 없는 맥북 프로만 잠깐 살펴보면 온라인 애플스토어 정가는 189만원이고,

Apple On Campus AOC 유통 가격은 7% 정도 할인된 175만 6700원이다.

그리고, 신형 맥북, 맥북프로에 사용하는 충전기만 종합해보면

* 87W : Macbook Pro 15” <9만 9천원>

* 61W : Macbook Pro 13" <8만 9천원> 

(썬더볼트 3.0 으로 고전압을 내는 것 같고)

* 29W : Macbook 12”  <5만 9천원>

- 모두 단자로 USB-C 를 사용, 29W이상의 충전기로 아이폰/아이패드도 충전할 수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 12.9 만 고속 충전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 9.7은 불가)

14.5V/2.0A(29W) 또는 5.2V/2.4A(12.5W) 출력에 대응한다. (기존 아이패드 충전기는 12W)

그리고, 삼성 단말기도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데

- 12.0V/2.1A (25W) 탭프로S, 노트7이 지원하는 EP-TA300 시중가 2만원가량

- 9.0V/1.67A (15W) 갤7엣지는 여기까지만 지원합니다. (EP-TA11KWK)

- 5.0V/2.0A (10W) 모든 기기에 적용 가능

를 지원한다. (서로 교체 충전이 가능할까, 전류는 2.1A 이상은 넣지 않네요.)

삼성 충전기로 신형 맥북 계열을 충전하려고 했더니 USB PD 방식이 아니라서

약간의 전원 공급만 가능하고, 켜놓고 쓸 때는 충전 중이라고 뜨지도 않는다.

그래서 요즘은 USB PD 방식을 충족하는 닌텐도 스위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