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or/Book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다치 미츠루 - 모험소년 물론 일본만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은 역시슬램덩크와 드레곤볼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싸울 것이다.그런데 두 작품의 작가들의 공통점은 대표작을 포함해서라도 몇 작품 히트시키지 못했다.터치, H2, 카츠, 러프, 크로스게임 등 그리는 작품마다 히트를 시킨- 아다치 미츠루잘 알려진 장편들도 재미있지만, 장편을 잘 그리는 작가라면 굳이 아다치 미츠루가 아니어도 많다.하지만, 수많은 단편에서도 색다른 재미가 계속 숨어있는 작가라면 역시아다치 미츠루 뿐이다.'모험소년'도 단편 모음집 중 하나다.살짝 가슴이 아린듯한 단편들이 모인 단편집. 토모코 니노미야 - 87 clockers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토모코 니노미야'의 최신작 '87 clockers'클래식 음악을 소재로한 작품 이후로 들고 나온 것이 다름 아닌 오버클록 이라니!!(오버클록에 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해당 분야가 Entertainment 의 소재로 등장한 것은 처음이라고 생각한다.(영화나 드라마에서 해커가 등장할지언정 훈남 주인공을 서포트하기 위한 조력자일 뿐이고,막상 해킹에 들어가는 노력과 난해함은 전부 무시한 채 - 키보드만 몇 번 두들기면, 끝!! 으로 묘사될 뿐이었으니) 현재 우리나라에는 단행본 2권까지 출간되었습니다. 작품 속 주인공 (표지는 여자지만, 주인공은 남자) 은 표지의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오버클록을 시작하게 된다.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의 컴퓨터공학.. 아이실드 21 입대하기 전부터 무진장 재밌게 봤었다.지금은 완결됐지만, 연재 중에는스캔판도 보고, 번역판도 보고 있는데 짧은 길이가 아닌데도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밌다. 특히나 놀라운 것은 미식축구라는 (우리에게) 생소한 스포츠를 어쩌면 저렇게 재밌게 그려냈을까 싶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