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분석

The Google Assistant was unveiled during Google's developer conference on May 18, 2016, as part of the unveiling of the Google Home smart speaker and new messaging app Allo.

Google Assistant was initially exclusive to the Pixel and Pixel XL smartphones

2017년 2월

In February 2017, Google announced that it had begun to enable access to the Assistant on Android smartphones running Android Marshmallow or Nougat, beginning in select English-speaking markets.

The Assistant is also integrated in Android Wear 2.0, and will be included in future versions of Android TV and Android Auto.

(안드로이드 웨어 2.0에 포함됐다는 의미는, LG G워치의 버전이 1.5이므로 쓸수 없단 소리다.)

2017년 10월

In October 2017, the Google Pixelbook became the first laptop to include Google Assistant. Google Assistant later came to the Google Pixel Buds. In December 2017, Google announced that the Assistant would be released for phones running Android Lollipop through an update to Google Play Services, as well as tablets running 6.0 Marshmallow and 7.0 Nougat

구글 계정이 끌어올 수 있는 정보 외에도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기기 자체에 저장된 정보를 끌어오거나, 어시스턴트가 기기에 설정을 건드릴 수 있는데

iOS 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출시되봤자, 일개 앱이라서 그런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출시 안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17년 5월, iOS 로도 출시! (안드로이드 출시 후 딱 1년 걸렸다.)

했지만 그건 바다 건너 얘기고 “한국어 사용자 입장” 에선 그저 그림의 떡.

그랬는데 LG V30 공개 행사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판을 공개했으며, 2017년 9월 21일 V30을 통해 한국어판 구글 어시스턴트 베타를 다른 기기들보다 먼저 사용할 수 있었다.

V30 판매 촉진할 수 있나 싶었는데 일주일 뒤인 9월 28일부터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그러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홈버튼만 길게 누르면 사용 가능해졌다. (별도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하지만 iOS 앱 구글 어시스턴트는 유난히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는데

18년 4월 한국어 지원을 시작했고, 한국 앱스토어 계정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고,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의 대한민국에 출시 전에는 (미출시 국가라서) 한국에서 실행시키면

다른 언어로 실행해야만 한다.

언어만 문제가 아니라 지원 서비스에서도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Spotify가 된다고는 써있지만 Spotify한국 정식 서비스는 요원하다.)

18년 9월 18일에 한국에서도 출시하면서 한국어로 사용 가능해졌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크롬북'에서는 지원하는데 Windows, macOS에서는 지원하진 않는다.

그래서 크롬에서 allo web 을 실행시켜서 구글 어시스턴트와 채팅하면 된다.

(단, 모바일 크롬에선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라고 뜬다. 모바일에선 어시스턴트앱을 설치해서 쓰라는 뜻인 것 같다.)